박종선 연구원은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B2B 핀테크 기업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점이 투자나 지원예산 확보 등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세계 25개국과 352개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것에 더해 올해 1월~3월에 일본과 베트남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웹케시의 공모희망가는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할 때 주가수익비율(PER)이 19~20.6배로, 국내 유사업종의 평균 수준”이라며 “상장 후 유통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60.2%인 약 399만주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물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