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올해 중간지주사 전환 계획을 밝히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의 중간지주사 전환이 이동통신 사업부문을 자회사로 물적 분할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배당 확대, 자회사 상장 등 주주가치 확대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가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