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허태정 대전시장, 올해 첫 대전경제포럼서 ‘새로운 대전’ 약속

제21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10일 개최…200여명 참석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1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상공회의소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1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가 10일 오전 유성호텔에서 주최한 ‘제21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허태정 대전시장이 올해 첫 연사로 나서 대전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허 시장은 이날 지난해 대전시 주요성과를 비롯해 올해의 시정방향 및 현안사업 등에 대해 청중들에게 직접 설명했고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인 불안요인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고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듯이 희망을 볼 수 있는 해였다”며 “올해 대전상의가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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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포럼에는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희원 대전상의 명예회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포럼회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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