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파크원의 3개 층에 공유 오피스인 위워크가 들어선다.
10일 포스코건설과 위워크는 2020년 준공되는 여의도 파크원 내 공유오피스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거 여의도 통일교 부지에 들어서는 파크원은 오피스 빌딩 2개 동과 호텔 1개 동, 판매시설 1개 동으로 총 연 면적 63만㎡에 달한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일부 책임임차를 맡고 있다.
포스코건설 파크원 임대팀 이은숙 팀장은 “글로벌 공유오피스 전문기업인 위워크와의 양해각서 체결이 향후 포스코건설이 파크원 오피스의 임차인을 추가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