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신동빈 회장, 새해 첫 글로벌 행선지는 일본

日롯데 경영진과 현황 논의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새해 첫 글로벌 행선지로 일본을 택했다.


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신 회장은 일본에서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 등을 만나 주요 경영현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년 경영 구상에 몰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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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지난해 10월 경영복귀 후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발 빠른 글로벌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 회장은 1년에 절반가량을 해외에서 보낼 정도로 글로벌 경영에 관심이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올해는 글로벌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한 만큼 해외현장 방문 횟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일본 방문은 일상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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