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GTX A노선’ 수혜 한 몸에 받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이목 집중

파주 운정신도시에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조감도 스케치 (사진 제공=알비디케이)파주 운정신도시에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조감도 스케치 (사진 제공=알비디케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지난달 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을 직선화해 연결해 기존 전철의 3~4배 가량 빠른 최고 시속 180km로 운행된다. 이에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결할 방법으로 초기 제안 시점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GTX의 롤모델로는 교통 정체를 효과적으로 해소한 영국의 크로스레일이나 프랑스의 PER 등이 꼽힌다.


수도권 주민의 염원이 담긴 GTX A노선이 첫 삽을 뜨자 지역 부동산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GTX A 노선의 시작점인 파주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GTX-A 노선 연장이 확정된 파주시의 지난해 상반기 지가상승률은 경기도 평균(2.01%)의 두배가 넘는 5.6%를 기록해 전국 1위였다. 이는 실제 프리미엄(P)으로까지 연결되는 모양새다. 곧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리는 ‘운정신도시 아이파크’의 경우 현재 프리미엄이 1억~1억5천만원 가량 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GTX A노선 운정역 인근에 들어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총 4개 단지, 총 402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비교적 교통망이 부족했던 기존 단독주택과 달리 도심내 자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추후 GTX 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하면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서울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파주출판문화단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운정다목적체육관, 한울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산내초·산내중·운정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이기도 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관련기사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기존 단독주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파트 단지의 편리한 시스템을 녹여내기 위해 힘썼다. 먼저 단지마다 차량번호 인식 및 방문자 확인 시스템, 단지 내 도로 카메라 설치를 통한 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성에 만전을 기했다.

단독주택만의 특화 설계로 개인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아파트 내 설계가 어려운 로프트(다락)과 루프탑 외에도 테라스, 야외가든, 벽난로 등을 도입했다. 이와 같은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전 가구 57~88㎡ 더 넓게 사용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1~3단지에는 전체 단지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라운지'와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4개 단지를 잇는 산책로도 마련한다.

이 같이 우수한 상품성으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조선일보 선정 '2019년 미래건축문화대상' 단독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건축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조사와 산학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 청약은 46세대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0.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A1(전용면적 84㎡)은 14세대 모집에 185건이 청약 접수되며 가장 높은 경쟁률 13.21대 1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