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농기원, 찾아가는 ‘영농컨설팅’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식량,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9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한다. 경기농기원은 이날 화성시 장미 농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생산에서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원스톱 컨설팅인 ‘그룹 컨설팅’ 및 청년창업농들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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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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