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TV] 신한금융 “쇼박스, 작년 4분기 예상 실적↓…1분기에 개선 가능”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쇼박스(086980)에 대해 “‘마약왕’의 흥행 실패로 지난해 4분기 예상 실적은 하향 조정했지만, ‘마약왕’이 글로벌 OTT로 활발히 판매된 만큼 올해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괜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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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종 연구원은 “지난해 제작한 작품이 5편이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약 8편을 선보인다”며 “오는 30일 개봉하는 공효진·류준열·조정석 주연의 ‘뺑반’이 그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수익을 배제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14배를 하회한다”며 “영화시장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적 변동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분석했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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