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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명절, 똑똑한 주방템으로 준비해볼까

설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 음식 준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명절 음식은 짧은 시간에 식구 수에 맞게 많은 양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줄여주는 주방용품의 도움이 필수다. 명절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똑똑한 주방 아이템을 알아보자.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의 ‘프리미엄 원(Premium One)’은 최상의 품질을 갖춘 WMF의 대표 주방용품 라인이다.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WMF만의 독점적 기술인 ‘쿨 플러스 테크놀로지(Cool+Technology)’가 적용돼, 요리 시 손잡이를 잡아도 뜨겁지 않다. 일반 냄비 손잡이의 경우 12시간 가열 후 손잡이의 온도가 88℃까지 올라가 맨손으로 잡기가 어려운데 프리미엄 원의 쿨 플러스 핸들은 12시간 가열 후에도 손잡이 온도가 38℃여서 바쁜 설 명절 주방을 한 층 더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


음식도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테인리스 스틸 몸체와 바닥재 사이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삽입하는 ‘트랜스썸 테크놀로지(TransTherm® Technology)’가 냄비의 두터운 3중 바닥의 모든 면을 빠르고 고르게 가열시켜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이로 인해 재료의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어, 명절에 가족끼리 함께 즐기기 좋은 갈비찜이나 전골 등의 요리에 적합하다.




이달 국내에 공식 출시 된 독일 판매 1위 그릴 제품 WMF 로노 라끌렛 그릴은 정통 라끌렛 요리부터 한식 요리까지 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만점인 그릴팬과 라끌렛팬으로 구성됐다.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그릴팬은 스테이크와 야채 구이, 치즈 닭갈비 등 구이 요리가 가능하고 그릴팬을 뒤집으면 전팬으로도 활용 가능해 크레페, 해물파전, 오코노미야키 등 한식과 갖가지 퓨전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또한 본체에서 그릴팬이 손쉽게 분리돼 세척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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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녹이거나 감바스(새우) 요리, 콘치즈 구이 등 개별 취향에 맞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라끌렛팬은 치즈 긁개를 포함해 각 8개로 구성되어 최대 8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로노 라끌렛 그릴은 라끌렛팬을 넣어서 요리할 수 있는 상단과 라끌렛팬을 식히거나 보관할 수 있는 하단 총 2단 구조로 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피델코리아 에어마스터는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인 용량 문제를 보완한 13L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다. 통닭 한 마리와 냉동피자 한 판 등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75~250℃로 폭 넓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고속 열풍과 저속 열풍을 선택해 조리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바삭함과 촉촉함을 조절할 수 있다. 서랍형이 아닌 투명 유리뚜껑이 달려 속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조리를 멈추고 꺼내보는 행위 없이도 직접 조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피델코리아 에어마스터는 바스켓에 물과 세제를 적당량 넣고 75℃에서 5분간 가동시켜준 후 분리형 바스켓을 꺼내 세척하면 통닭구이나 통삼겹살 구이, 막창 구이 등으로 발생한 기름도 더욱 쉽게 씻어낼 수 있어 세척의 부담까지 줄인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인덕션과 라디언트의 장점을 모두 갖춰 다양한 한국 조리특성에 적합한 제품이다. ‘인덕션’ 화구는 넓은 면적의 2분할 ‘플렉스존’을 적용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조리 용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라디언트’ 화구는 조리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범위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버너’ 기술이 적용됐다. 탑재된 ‘마그네틱 다이얼’은 화력을 세밀하고 편리하게 조절 가능하며, 자석 방식으로 간편하게 탈착 가능해 조작부 주변 청소 등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어린이 보호를 위한 ‘잠금’ 기능이 있어 아이들 안전사고 우려가 없으며 ‘타이머’ 기능으로 음식을 태울 걱정도 없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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