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작년 中 GDP 증가율 6.6%…28년만에 최저

4분기는 6.4% 증가…2009년 이후 최저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1일 지난해 중국 GDP 성장률이 6.6%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개혁개방이 시작된 1990년 이후 최저치다. 앞서 2017년의 성장률은 6.9%였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로 부진을 보인 셈이다. 또 지난해 4·4분기 성장률은 6.4%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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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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