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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 층간소음때문에 산에 들어갔다가 젊은 자연인 다 된 사연?

불타는 청춘 최민용불타는 청춘 최민용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능숙한 생존 준비를 보여 줬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최민용이 근황이 의심되는 능숙한 솜씨를 자랑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최민용은 직접 준비한 접이식 수레로 짐을 실어나르는 등 철저한 준비 태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최민용은 개인 소유의 도끼를 지참, 범상치 않은 포스로 땔감을 만들기 시작했다.

최민용은 오랜 시간 산에서 머물렀음을 고백하며 “살기 위해 땔감을 마련해야했다”고 익숙한 손놀림의 비결을 고백했다.


이어 최민용은 전문가 인듯한 솜씨로 마른 잔가지를 모아 아궁이에 집어넣으며 불을 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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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은 또다시 전문가용 토치를 꺼내들고는 제작진을 향해 후후 부는 흉내를 내며 “이럴 줄 알았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오랜만에 얼굴을 내밀면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최민용은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했던 이유에 대해 “층간 소음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6개월간 위층의 층간 소음을 참다가 정중하게 양해를 부탁했더니 ‘층간 소음이 싫은 사람이 왜 아파트에 살아요? 산에 가서 살아야지?’라고 하더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 생각해서 산으로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쳐]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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