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날 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지며, 구매자들은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세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우리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