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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주 VS. 대선테마주 어디를 공략해야...?

《2차 북미회담 가시화 속 대북경협주 모멘텀 지속... 상승따른 추격 매수 자제… 단기적 관점서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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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테마는 대북경협주였다. 작년 3월 급격히 변화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대북관련 산업을 하거나 북한 인프라 산업에 관련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은 모두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북미정상회담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다.

그리고 최근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감과 제약·바이오 업종의 모멘텀 부재 속에서 다시금 투자자들의 자금은 급격하게 대북경협주로 집중되고있다. 제2차 북미회담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김정은 위원장이 방중 이후 미국의 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한 제재예외 조치 등 대북경협주에 대한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미국의 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한 제재 해제 조치는 비료 및 사료 등 2018년 1차 대북주 상승시기에 다소 상승폭이 적었던 종목에 대한 매수세로 급격히 유입됐다. 비료, 사료 관련주들이 최근 큰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북제재가 해제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광물 자원 관련주들 역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1월17일 김영철이 방미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는 가운데 늦어도 2월에는 2차 북미회담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차 크게 확대돼가고 있다. 때문에 대북경협주들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2018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년 3월 북한의 급격한 입장 변화로 시작된 남북대화 모드는 남북정상회담을 거치면서 대북경협주의 급등을 이끌었다. 이후 북미간의 마찰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대화가 재개된 뒤 실무자회의, 고위급 회담을 거쳐 제1차 북미회담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와 함께 대북경협주들은 북미회담 확정 이후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전후로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상승폭의 30~50%, 몇몇 종목은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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