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에 임태환 교수




임태환(사진) 울산대 의대 영상의학교실 명예교수가 제 7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다음달부터 3년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최근 열린 제1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임 명예교수가, 부회장에 박병주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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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신임 회장은 “미래 의학의 방향을 제시해 의료계 발전에 앞장서고 국가 의료정책에 대한 자문·평가를 위한 연구 업무를 수행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신임 회장은 서울대 의학박사로 1989년 서울아산병원 개원 때부터 2017년 퇴임 때까지 울산대 의대와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지냈다. 또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초대 이사장, 아시아혈관영상의학회 회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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