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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개선만족도 92%, 멍울주름 잡는 국산 기술 개발




최근 유럽을 기점으로 멍울주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소에서 멍울주름을 잡는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멍울주름앰플이 상용화된것이다.

멍울주름이란 피부 속 기형구조를 이루는 변성 단백질 덩어리이다. 시술로도 100% 해결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멍울주름이 축적되면 주름을 더 깊고 선명하게 만들어 보톡스로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기술 개발에 성공한 연구소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멍울주름 증상을 보인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 한 결과 4주 사용 후 72%가 만족, 최종적으로 8주 사용 후에는 표본 집단 중 92%가 만족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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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들이 멍울주름 기술에 주목한 이유는 그동안 불가침 영역이었던 ‘멍울주름(Lump wrinkle)’을 차세대 주름 개선 기술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뷰티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일반 대중들도 피부에 대한 지식수준이 매우 높아져 기존과는 차별화된 획기적인 주름 개선 기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기존의 주름개선 화장품들과는 차별화된 멍울주름 개선 기술을 앰플에 적용해 보다 근본적인 주름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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