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크론병 완치 없다? 술자리 자주 가는 2030세대 주의 “약물치료 효과 없으면 합병증에 수술”

크론병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EBS 1TV ‘명의-입에서 항문까지... 염증이 공격한다 염증성 장 질환’ 편에서는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 따르면 크론병은 장벽에 깊은 염증을 일으키며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체중 감소, 치루 등 항문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대부분의 크론병이 항문부를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 치루, 치핵이 있다면 크론병 소견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술자리 회식이나 직장생활에 시달리는 수많은 2030세대 젊은이들도 염증성 장 질환을 호소하고 있으며 완치가 없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크론병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약물 치료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장협착, 누공, 심한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수술을 진행한다.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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