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송E&M홀딩스, '메이베이'자회사 '위옌' 과 손잡고 국내 의료관광산업 본격 진출




‘(주)삼송E&M홀딩스(대표이사 이호선)가 중국 최대의 의료미용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청두메이베이과학투자유한회사(이하 ‘메이베이’)‘ 의 해외사업 독점권을 가진 ’메이베이‘의 자회사 북경위옌인터넷과학유한회사(이하 ’위옌‘)에 투자를 진행, 한국 사업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삼송E&M홀딩스는 올해 자회사 (주)메이베이위옌을 설립, 한국서 의료 및 미용 서비스를 원하는 3만여명의 중국 메이베이사의 회원들의 한국 의료관광 서비스 및 오프라인 위옌센터의 운영 독점권을 확보해 오는 2월 7일부터 서비스를 진행한다.


’메이베이‘는 2014년 중국 청두에 본사를 설립한 중국 최대의 의료미용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업체로 중국 34개 성/시/자치구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약 3,000여개의 병원, 10,00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메이베이‘와 협력 관계에 있으며, 연간 약 300,000회의 고급 의료미용 외과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상의 일반 병원에 연간 약 1억 건 이상의 의료, 미용 관련 자문 서비스, 수술 전/후 과정 서비스, 성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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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뷰티, 의료미용 유통산업, 아카데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의료서비스의 글로벌화를 위해 중국의 Anti-aging 촉진회, 1,000여개의 피부관리센터, 의료기기 및 미용협회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여러 의료업체들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삼송E&M홀딩스는 향후 국내 시장서 단순히 병원들과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들을 이어주는 차원이 아닌, 관광, 커머스를 넘어 콘텐츠 및 부가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호선 대표는 “삼송E&M홀딩스가 보유한 온라인 광고 시스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인플루언서 영역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의료관광, 커머스, 블록체인, 의료장비, 결제 등 자체 플랫폼과 연동해 사업을 다각화 시키고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고객의 한국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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