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포춘US]델의 압도적인 게임 사업부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9년 2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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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판매가 지난 10년 동안 감소해왔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게임 하드웨어 분야는 여전히 전망이 밝다. e스포츠가 경쟁력을 앞세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덕분이다. 주역은 바로 델이 지난 2006년 비공개 금액에 인수한 자회사 에일리언웨어 Alienware다. 델의 게임 하드웨어는 현재 경쟁업체들이 필적할 수 없는 연 매출 30억 달러를 올리고 있다. 델이 재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이다.

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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