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청약 경쟁률 5대 1




삼호와 대림산업이 인천시 계양구 효성1구역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조감도)가 평균 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서 성공적으로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30일 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61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84명의 수요자가 청약하여 평균 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가 84세대 모집에 1,043명이 청약해 1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59㎡A는 181세대 모집에 1,022명이 청약해 5대 1 △전용 74㎡는 142세대 모집에 697명이 청약해 4대 1 등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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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계양구 일대에 오랜만에 선보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초·중·고교와 인접한 학세권 그리고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 정류장과 가까운 역세권 등 입지적 장점이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며 “1,000세대 이상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기존의 아파트에서 보지 못한 평면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원 효성1구역에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청약일정은 2월 11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2월 25일~27일까지 3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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