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伊 명품 씽크볼 '에이펠' 한국 상륙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씽크볼 에이펠(APELL)을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백조씽크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씽크볼 전문 기업 에이펠과 계약을 맺고 한국 및 동아시아의 유일한 공식수입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에이펠은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전문기업 스메그(SMEG) 계열사로 국내 럭셔리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개별적으로 직수입돼 왔다. 백조씽크는 에이펠 제품 중 디자인과 품질을 고려해 엄선한 4종(SFERA 901K·LINEAR SERIES(1161/77)·Ferrara Plus(FEM71)·Ferrara Zero(FEM71))으로 새로운 주방 스타일을 제안한다.


‘SFERA 910K’는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씽크볼로 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를 결합한 슬라이딩 커버를 매치했다. 스테인리스 표면은 도마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씽크볼 내부를 커버할 수 있어 고급스럽고 모던한 주방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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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AR SERIES(1161/77)’는 세척 공간과 별도의 조리 공간을 구분한 씽크볼로 스테인리스 드레인보드를 통해 조리 및 건조공간을 확보했다. 동시에 청결함과 위생성도 강화했다. ‘Ferrara 시리즈’는 프레스 성형기술을 통해 코너 15R 사각 씽크볼인 ‘Ferrara Plus(FEM71)’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핸드메이드 제작한 ‘Ferrara Zero(FEM71)’로 구분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유러피언 감성의 씽크볼이다.

이번에 론칭한 에이펠 씽크볼은 유럽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小)배수구가 아닌, 우리나라 주방 및 외식문화를 고려한 대(大)배수구를 적용했다. 표면에 유러피안 피니시를 접목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표면을 자랑한다. 백조씽크의 특허기술로 제작한 특수패드를 부착해 씽크볼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한 ‘콰이어트 씽크볼’의 기능까지 갖춰 설거지를 하면서도 가족과 원활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제품과 백조씽크의 특허기술의 만남으로 공식 론칭 전부터 고급 빌라, 프리미엄 아파트 등의 설계 및 시공업체들로부터 사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주거방식, 주방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주방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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