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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남편 불륜+정관수술 사실 알았다 "아기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런 짓을 해!"

MBC ‘내사랑 치유기’MBC ‘내사랑 치유기’



‘내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남편 윤종훈의 불륜 사실에 절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에선 임치우(소유진)가 남편 박완승(윤종훈 분)과 장미향(김소라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완승은 장미향 남편과의 폭행 건으로 경찰서에 가게 됐다. 경찰서에서 장미향은 “진짜 아무 사이도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장미향 남편이 모텔 사진을 공개하며 임치우는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박완승은 어떻게든 임치우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으나 임치우는 그런 박완승에게 당분간 떨어져 살자고 말했다. 거기에 임치우는 박완승의 정관수술 사실까지 알게 되며 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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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박완승이 정관 복원수술을 받는 병원을 찾은 임치우는 “내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들은거야? 무슨 수술을 받는다고? 그런거였어? 당신 나 모르게 이러고 있던 거였냐”며 “내가 아기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옆에서 그렇게 힘들어 하는 거 알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런 짓을 해. 그러면서 나를 위로했어. 앞으로 좋은 소식 있을거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임치우는 “당신하고는 끝이야”라고 선언하고 차도로 향했고, 그 순간 트럭이 달려와 위태로운 상황에 빠졌다. 이때 진유(연정훈 분)가 나타나 그녀를 구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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