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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안정환 '역시 한국 축구 레전드' 고난이도 미션 성공 "왜 이렇게 멋있냐"

MBC ‘궁민남편’MBC ‘궁민남편’



‘궁민남편’ 안정환이 고난이도 미션을 성공하며 레전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40m 거리에서 공을 차서 움직이는 자동차 안에 골인시키고 또 35m 거리에서 축구공을 발로차 공구골대에 골인시키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궁민남편’ 제작진은 “유상철 선수가 19번만에 성공했다”며 안정환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안정환은 연이은 도전 실패에도 “할 수 있다”라며 진지하게 도전에 임했고 결국 15번 만에 달리는 차 안으로 공을 골인시키는 미션에 성공했다.


안정환은 이어 35m 거리에 있는 농구 골대에 발로 축구공을 차서 골인 시키는 미션에 도전했다. 안정환은 5차 시도에 농구 골대를 맞췄고, 7차 시도에선 그물을 맞췄다. 8차 시도에선 림까지 맞췄다. 안정환은 결국 9차 시도에서 림 안에 축구공을 넣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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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은 “내가 정환이를 오랜 세월 만났는데 진짜 기뻐한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운이 많이 따랐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다같이 성공한 거다”라며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멤버들은 “오늘 정환이 왜 이렇게 멋있냐”며 칭찬했다.

한편 MBC ‘궁민남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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