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가 삼성디스플레이의 팹(Fab) 내부 물류 장비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QD-OLED 투자에 따른 물류 장비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 소폭 성장이 전망되지만 향후 QD-OLED 신규투자 및 2021년 이후 수요 대비한 Flexible OLED 투자 재개를 감안하면 주가는 신규 수주 증가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