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천안 다세대주택서 불 원인이? “3층에서 화재 시작”, 거실과 안방에 남편, 아내, 딸 사망

천안 다세대주택서 불 원인이? “3층에서 화재 시작”, 거실과 안방에 남편, 아내, 딸 사망천안 다세대주택서 불 원인이? “3층에서 화재 시작”, 거실과 안방에 남편, 아내, 딸 사망



7일 오전 6시 37분쯤 충남 천안시 안서동의 한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발생했다.

천안 다세대주택 불로 집 안에 있던 72살 홍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동됐다.

또한, 사망자는 홍(72)씨와 아내(66), 딸(40)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으며 이들은 각각 거실과 안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으며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출입문을 개방한 뒤 곧바로 진화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