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여주·김포·의정부·오산 등 도내 4개 권역별 중심도시에서 올해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주요사업 내용 및 일정 안내, 사업별 컨설팅 등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주민역량 강화, 성장모델 확산 등을 추진해 1,143개소의 마을공동체를 발굴·육성한 바 있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