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는 흰 크롭 티에 바지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뮤지컬 ‘FAME’의 곡 ‘FAME’을 열창했다. 서지오는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였고 무대 중간 깜짝 등장한 ‘리틀 싸이’ 황민우의 파워풀한 댄스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서지오는 무대 중간 인이어가 빠지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박정민, 민해경, 서지오, 015B, 여자친구, 김원준 등이 출연했다. 서지오는 ‘홀로서기’, ‘하이 하이 하이’, ‘여기서’, ‘반갑습니다’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온 26년 차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