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KAI)는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 한 해 전체로 봐도 영업이익은 1,49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2조7,894억원으로 전년보다 34.6% 늘었고, 4·4분기 매출 역시 8,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8.1% 증가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