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의정부 화재 원인이 분신자살? 불에 탄 사람 발견 “영업 중이던 건물 지하 1층에서”

의정부 화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5일 오전 10시 17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행복로의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발생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시 32분 진화됐고, 화재 현장에서는 불에 타 숨진 남성 1명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해 의정부 소방차 11대와 소방관 28명이 출동했으며 경찰은 화재 원인과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는 중이다.



또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분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해당 건물은 현재 점포들이 영업 중이며 불이 난 지하는 공실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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