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시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한복·복고의상 입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상품목은 (성인·아동) 궁중복, 혼례복, 장군복, 전통한복, 옛날교복 등 21종 76벌로 3시간 동안 전통 한복의 멋스러움을 만끽하며 공원을 거닐며 사진 찍고 즐길 수 있다. 현재는 무료로 대여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2월은 월·수·금요일만 운영하고, 3월부터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신분증을 보관한 후 빌려입으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월미공원사업소로 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