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상 맥주 '홉하우스13' 국내 상륙 청신호

15일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홉아우스13 론칭파티 성료

셀럽, 인플루언서 등 200명 이상 참석 홉하우스13 즐겨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맛의 새로운 맥주

기네스 만드는 양조장에서 최고의 기술로 탄생


다양한 분야의 콜라보레이션 진행하며 2030세대와 적극 소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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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맥주 홉하우스13이 지난 15일 서울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론칭 파티를 열고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행사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260년 전통 세임스제임스 게이트의 오픈 게이트 브루어리에서 탄생한 라거 맥주 홉하우스13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나누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홉하우스13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테이스팅 타임과 DJ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현, 이동휘 등 셀럽들과 맥주 애호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200명 이상의 힙스터들이 참석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 홉하우스13의 론칭을 축하했다.

홉하우스13을 판매하는 디아지오 측 관계자는 “가장 트렌디한 공간에서 차세대 신진 브루어인 피터 심슨이 크래프트를 재해석해 만든 홉하우스13을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픈 게이트 브루어리에서 런칭한 제품 중 가장 성공한 브랜드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힙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홉하우스13의 크래프트한 감성을 패션, 음악, 디자인, 아트 등으로 표현하는 등 2030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홉하우스13은 아일랜드 대표 흑맥주 기네스를 생산하는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서 최고의 브루어들이 최고의 재료로 탄생시킨 라거이다. 100%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메리카 홉을 혼합한 더블 호핑 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현재 주요 펍을 통해 생맥주와 병(330ml) 제품을 판매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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