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2일까지 경남교육청 별관 컴퓨터장에서 4월 검정고시를 접수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거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3곳에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원은 검정고시 응시기간 준비 안내 및 사업소개와 건강검진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꿈드림 센터에서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교육·자립·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