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구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 건물 4층 계단에서 발견 “전신 2~3도 화상”

대구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 건물 4층 계단에서 발견 “전신 2~3도 화상”대구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 건물 4층 계단에서 발견 “전신 2~3도 화상”



19일 발생한 대구 중구 포정동 대보사우나 화재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오늘 20일 대구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신 2~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김모(71)씨가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사망했다.

또한, 김씨는 화재 당일 구급대원들에 의해 건물 4층 계단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80여 명이다.



이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소방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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