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엘리베이터, 美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현대엘리베이터 2017-2018 연차 보고서가 미국 LACP가 주관하는 비전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터 2017-2018 연차 보고서가 미국 LACP가 주관하는 비전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년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7·2018 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LACP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비전 어워드에는 미국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4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 연차보고서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 형식으로, 세계화 비전과 국내외 실적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올해 처음 경쟁에 참가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체 기업 중 종합 5위를 기록했다. 내용 구성 부문과 통합보고서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평가항목별로는 첫인상, 표지 디자인, 명확성, 정보접근성 등 7개 분야(총 8개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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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성과를 국내외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박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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