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가면을 쓴 한 참가자가 참회하는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