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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킹, 한국정보화진흥원 추진 ‘DNA 100대 혁신기업’ 선정

5G네트워크 기반의 올인원VR 장비 개발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에서 창업도약사업을 수행하는 데이터킹(주)(대표 박선규)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초연결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D(Data), N(Network), A(AI) 분야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각 기업의 정보를 토대로 매출액, 연구개발(R&D) 투자금, 지적재산권 보유현황, 벤처캐피털 및 정부 자금 지원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약 1800개 기업 중 데이터 기업이 36개, 네트워크 기업이 25개, AI기업이 39개로 총 100대 기업이 뽑혔다.



데이터킹은 자체 개발한 VR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DNA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VR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클라우드에 기반하여 가상환경 속 사용자 관심영역과 행동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지능형 전시분석 솔루션이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14개 국립박물관과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데이터킹은 서울테크노파크의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지원을 받아 5G 네트워크 기반의 VR미디어콘텐츠 관람용 올인원 장비를 개발 중이다.


해당 장비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VR콘텐츠를 무상 개방하는데 걸림돌이었던 VR장비의 설치 및 관리 불편을 해결한 무인기반 제품이다. 초고속, 저지연 5G 고대역폭 네트워크 기반으로 초고화질의 영상을 전송하여 매우 높은 수준의 몰입감 있는 콘텐츠을 끊김없이 제공한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지역관광, 홍보, 교육용 VR콘텐츠 관람 장비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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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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