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은 25~26일 이틀 동안 공모가 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모바일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 제조업체인 드림텍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한 차례 철회한 바 있다. 희망가격을 당시 1만3,400~1만6,700원에서 이번에는 1만1,000~1만3,000원으로 낮춰 상장을 성사시킨다는 방침이다. 일반청약은 다음달 4~5일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7일부터 이틀간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제시한 희망공모가밴드(3,700~4,500원) 상단 기준으로 기업 가치는 약 1,390억원, 공모자금 유입 뒤 자기자본은 약 1,394억원이다. 다음달 7~8일엔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은 3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공모 주식 수는 450만주다. KB증권이 상장 대표주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