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봄맞이 욕실 인테리어 “비데부터 리모델링까지 취향 따라”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욕실이 휴식 공간으로 주목 받아

-욕실 리모델링 부담된다면 제품 하나만으로도 변화 가능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롭게 거실, 욕실 등을 꾸미는 이들이 많다. 다소 무겁고 어둡게 느껴지던 겨울 분위기를 걷어내고 산뜻하고 아늑한 봄의 기운을 입혀 새로운 시작에 박차를 가하는 것. 직접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기분, 나아가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최근 젊은 층에서는 휴식 공간으로서의 ‘욕실’에 주목해 크게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욕실 인테리어를 바꾸는 방법으로는 리모델링이 있는데, 양변기와 세면기, 수전 등을 바꿈으로써 보다 세련된 분위기의 욕실 혹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아늑하고 깔끔한 욕실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로얄앤컴퍼니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로얄 유니버셜 실버 세트’는 양변기, 세면기, 소변기, 샤워로 묶음을 구성해 총 6가지 세트로 선보였다. 안전요소와 편의성을 중심으로 마련한 패키지로,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하다. 실속형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인 ‘로얄M’은 청소 및 위생 관리가 용이한 치마형 타입의 양변기와 트랩을 감싸는 일체형 세면기로 구성해 좁은 욕실을 더 넓게 보일 수 있도록 시각적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시공도 단 하루밖에 걸리지 않아 불편함과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욕실 리모델링이 번거롭고 어려운 상황이라면 욕실 제품 하나만이라도 바꿔 큰 변화를 주는 것은 어떨까. 대표적으로 비데 교체 후 분위기뿐만 아니라 욕실이란 공간 자체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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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비타 ‘스파 플러스 비데’는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소프트 개폐 기능에 풀 스테인리스 노즐과 청소가 용이한 방수설계로 욕실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또한 콜러노비타의 업계 최초 기술 ‘3D 무브 워시’로 노즐의 앞뒤 움직임을 좌우까지 확대, 더 넓고 세밀한 입체 세정이 가능하며, 3가지 스파 모드로 컨디션에 따른 수온과 수압 등의 순환을 제공한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모드,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쿨다운 모드, 근육 이완을 촉진하는 릴렉스 모드 중 선택해 나만의 미니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욕실 분위기 전환에는 리모델링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지만, 디자인부터 비용, 시간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 적지 않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대안으로 비데를 새롭게 설치한다면 욕실이 아늑하고 편안한 휴(休) 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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