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6일 ‘데이터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일자리, 안전, 복지, 교통 등 경제 살리기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지난 1월 빅데이터 담당 조직을 신설했고 경제·도민안전 등 도정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자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이 도청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체계적인 자료 관리와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원=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