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일(사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본지 2월20일자 2면 참조
한국과기총은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 20대 회장에 이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총 3년간이다.
이 차기 회장은 1954년 서울생으로 서울대와 동대학원에서 각각 기계공학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미국 미시간대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얻었다. 1987년부터 현 교수직에 임용됐다.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