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부산시, 네번째 中企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

부산지역 네 번째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개원한다. 부산시는 이달 안으로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정관 일반산업단지에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부산경제진흥원과 10개 입주기업이 근로복지공단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16억원에다 시비 2억원 등을 통해 건립됐다. 시는 어린이집 설치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꾸리고 부지를 제공하는 등 개원에 힘을 보탰다. 영유아 70명을 수용하는 이 어린이집은 정부 지원 보육료 외에 근로복지공단에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부족분은 참여 기업에서 부담한다. 시는 앞서 녹산국가산단·센텀시티산단·장안일반산단에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한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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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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