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씽크탱크’인 경제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광주상의는 최근 상의 의원회의실에서 경제·지역개발·법률·노동·조세·금융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경제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를 출범했다. 자문위원은 송기석 변호사, 최지호 전남대 경영대학장, 송경용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한 세무사, 신광교 공인노무사, 신양진 공인회계사를 위촉했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최근 지역 경제 상황을 보면 상의가 분발해야 할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