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문을 열 예정인 ‘인천 상생 유통지원센터’ 의 디자인·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사전 설명회는 6·8일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진행된다. 디자인 및 명칭 공모기간은 오는 11일부터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응모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지역 대학 재학생(만 39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추홀 구(옛 남구) 제물포 역사 내 설치될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인천지역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전시·판매장과 마을카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