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5년간 90억원씩 지원 “세계적 역량 전임 교수 확보 예정”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고려대, 성균관대 등 3곳이 올해 인공지능(AI)대학원 사업의 지원을 받을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은 전문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에는 올해부터 5년간 90억 원씩의 예산이 지원되며 올해는 10억 원씩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5년(3+2년)을 추가해 총 10년간 190억원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 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국내 유수 12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카이스트는 2019년 10명에서 2023년 20명을 목표로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전임 교수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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