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호남고속도서 4중 추돌로 2명 사상

9.5톤 트럭과 1.2톤 트럭 충돌 후 승용차 연쇄 추돌

1명 사망하고 1명 부상 입어

경찰 사고 원인 조사중

오전 6시 1분경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 IC 부근에서 9.5t 트럭과 1.2t 트럭 등이 추돌해 트럭이 뒤집히고 트렁크 내부의 물건들이 어지럽게 도로 위로 쏟아져 있다./연합뉴스오전 6시 1분경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 IC 부근에서 9.5t 트럭과 1.2t 트럭 등이 추돌해 트럭이 뒤집히고 트렁크 내부의 물건들이 어지럽게 도로 위로 쏟아져 있다./연합뉴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 IC 부근에서 9.5t 트럭과 1.2t 트럭 등이 추돌해 전복한 차량이 파손돼 있다./연합뉴스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 IC 부근에서 9.5t 트럭과 1.2t 트럭 등이 추돌해 전복한 차량이 파손돼 있다./연합뉴스


호남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분경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IC 부근에서 9.5톤 트럭과 1.2톤 트럭 등 차량 4대가 추돌했다.


강한 충돌로 일부 트럭은 산산조각 난 채 도로에 흩어졌고 다른 트럭에선 택배물로 추정되는 상자들이 튀어나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1.2톤 트럭 운전자 A(40)씨가 숨지고 싼타페 운전자 B(27)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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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2톤 트럭이 앞서 가던 9.5톤 트럭을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싼타페와 K5 승용차가 차례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정윤인턴기자 kitty4199@sedaily.com

최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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