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건부 석방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석방이 될지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명박, 박근혜 두 분 전직 대통령은 이제 석방 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석방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1심에서 징역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구한 보석이 받아들여졌다.
이는 지난해 3월 22일 구속된 지 349일 만이며 석방 후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하고, 접견·통신 대상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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