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오후 북풍의 영향으로 정체돼 있던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7도, 수원 0.5도, 춘천 3.9도, 강릉 4.5도, 청주 4.5도, 대전 4.1도, 전주 4.4도, 광주 4도, 제주 7.9도, 대구 7.4도, 부산 8.1도, 울산 6.7도, 창원 6.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약간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