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 QLED TV 신제품, 외신서 "LCD 한계 뛰어넘었다" 호평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출시한 2019년형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65인치 QLED 4K TV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삼성의 놀라운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IT 전문매체 ‘HD구루’도 넓은 시야각과 화질 변환 기술 ‘퀀텀 프로세서’ 등을 들어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4K TV 중 하나”라며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전자제품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밝은 장면에서도 색상 왜곡이 없고 어두운 장면에서는 한층 향상된 블랙 표현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영상·음향기기 전문 매체 ‘왓하이파이’와 IT 전문매체 ‘포켓린트’ 또한 “어떤 각도에서 시청하더라도 변함없는 색상 표현과 선명한 블랙을 유지해준다”며 “발전된 로컬 디밍 기술로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호평, 5점 만점을 줬다.


박효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