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 경제신간]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 外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아라카와 쇼시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세계 최대의 타이어 회사 브리지스톤의 전 회장인 저자는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급격한 시대에는 ‘섬세’하고 ‘소심’한 리더가 빛을 발한다고 강조한다. 다양한 산업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디테일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만4,500원

관련기사





■CEO 사회(피터 블룸 외 지음, 산지니 펴냄)=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회의실에서 졸던 사람으로만 여겨지던 최고경영자(CEO)는 어떻게 현대사회의 아이콘이 되었을까? CEO 사회의 유래부터 기업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사랑 등 우리 삶 곳곳에 CEO가 미치는 영향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봤다. 1만8,000원



■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일본경제신문사 지음, 반니 펴냄)=일본경제신문사에서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기획 기사 ‘AI와 세계’를 정리해서 엮었다. 40명이 넘는 기자가 참여한 대규모 기획물로, AI에 위협을 느끼면서도 이를 받아들이고 공존의 길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과 AI를 활용하기 위한 세계 여러 나라의 노력을 자세하게 그려냈다. 1만5,000원



■굿 프로핏(찰스 G. 코크 지음, 알키 펴냄)=저자가 회장으로 있는 코크인더스트리즈는 50년간 기업가치가 5,000배나 성장했다. 저자는 ‘굿 프로핏’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전, 도덕성과 재능, 지식 프로세스, 결정권, 인센티브 등을 제시하며, 50년 경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1만7,000원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박정준 지음, 한빛비즈 펴냄)=저자는 근무환경이 치열하기로 악명이 높아 평균 근속 기간이 1년 정도인 아마존에서 12년을 일했다. 점점 좁아지는 승진 피라미드에 목숨을 걸기보다는 회사 그 이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며, 다양한 직종을 경험하며 아마존의 성장 원리를 체험하면서 깨달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1만5,000원

연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