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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침대 고르기 어렵다면? 미국 매트리스 수입 전문 WMDK 인기템을 살펴보자




신혼부부에게 있어서 침대 매트리스를 선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의 체형이 다르고 원하는 쿠션감(단단함의 정도)이 다를 뿐만 아니라, 수면 자세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서로의 습관이나 취향이 비슷하면 쉽게 고를 수 있으나 보통 그렇지 않기 때문에 쉽게 고르기 어렵다. 또한, 최근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된 이후 편안함은 기본이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소재로 만들어진 매트리스가 필수조건이 되었다.

이에 미국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는 다년간 수입 매트리스만을 유통 및 판매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미국 수면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혼침대로 인기가 많은 TOP 3 제품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씰리 리스폰스 퍼포먼스 H5 펌 타이트 탑’이다. 단단하면서도 약간의 푹신함이 있어 포근함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선택을 받는 매트리스다. 최근 씰리 매트리스는 라돈 검출로 이슈가 되었으나, 이는 미국 씰리 매트리스와 별개로 국내 씰리 코리아에서 특정 기간 OEM으로 생산돼 미국 씰리 매트리스와는 다르다는 게 WMDK 측 설명이다.


두 번째는 메모리 폼 매트리스 제품인 템퍼페딕의 ‘프로 어댑트 펌 30T’ 모델이다. ‘메모리 폼’이란 신소재로 이뤄진 매트리스로 인체의 체형과 체중 그리고 압점에 따라 매트리스가 인체에 맞게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스프링 매트리스와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적응되면 가장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으며, 그 중 ‘프로 어댑트 펌 30T’는 가장 단단한 느낌의 매트리스로 허리나 목 부분의 안정감을 주어 편안한 수면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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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품은 스파이널 케어 베딩의 ‘스트레스 릴리프’다. 스파이널 케어 베딩은 WMDK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매트리스로 척추를 보호하는 매트리스로 알려져 있다. 침대 매트리스의 핵심이 되는 내장재인 스프링은 Leggett&Platt 社의 스프링을 사용했다. Leggett&Platt은 미국 내에서 128년 이상 된 기업으로 침대 매트리스 내장재에 대한 특허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릴리프는 척추와 경추를 보호하기 위하여 해당 부위의 스프링 강도를 높여 안정적인 자세로 수면이 가능하고 필로우 탑이 있는 매트리스로 푹신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WMDK는 씰리, 템퍼페딕, 스파이널 케어 베딩 외 비엠울트라, 스턴스 앤 포스터 등의 해외 유명 매트리스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다. 전국 11곳에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 용인, 하남, 일산, 시흥, 청주, 순천, 대구, 경주, 부산, 창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WMDK는 ‘킹스다운’ 매트리스 고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품목으로는 ‘킹스다운’ 애니버셔리 컬렉션 3종(플래티넘, 골드, 실버)이다. 현재 애니버셔리 컬렉션 실버가 한국인에게 가장 이질감 적은 느낌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소량 재고에 한해 한정적인 행사로 진행 중으로 현재 모든 사이즈는 품질이 되었으며, 애니버셔리 실버 Q사이즈만 소량 남은 것으로 확인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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