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7분 기준 드림텍 주가는 시초가 대비 250원(1.44%) 오른 1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1만3,000원)보다는 35%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1998년에 설립된 드림텍은 2007년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인 유니퀘스트에 인수된 후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에 지문인식 센서 모듈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문인식 센서 모듈 외에도 스마트폰 인쇄회로기판 모듈, 차량용 LED 램프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